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코즈멜 섬에 들어와서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보내고 (이틀간 4깡의 다이빙 : 조류로 인해서 조금 힘든 다이빙이었다), 오늘은 드디어 코즈멜 섬의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가는 날이다. 생전 처음으로 가는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 사실 날씨가 계속 비가 와서 호텔을 갈지 말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계속비가 오는 것은 아니라서 일단 가기로 했다. 칸쿤에 있을 때 많은 여행객들이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가지만, 우리는 코즈멜 섬에서 6일을 머물면서 올인클루시브에서는 2박을 하기로 했다!!!ㅎㅎㅎ 야호!!
우리가 선택한 호텔은 Allegro Cozumel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 Allegro Cozumel : 95$ / 1박 (2인) : https://g.page/allegro-cozumel?share
가격으로만 생각하면 셀하를 2인에 200$에 다녀왔으니,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분명 셀하의 매력은 있다. 셀하도 너무 재미있게 즐겼다!!)
먼저 지내고 있던 코즈멜 섬의 숙소는 중심가 주변에 있었는데, 거기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학로 했다. 택시비가 많이 궁금했는데, 미리 구글에서 알아보기로는 18$ (달러)이였다. (택시비는 구간별 금액이 정해져 있었다.) 멕시코 페소로 환산하면 약 350페소로 (약 2만원2만 원)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혹시 숙소 주인이 현지 가격을 잘 알 것 같아서 택시비를 물어봤는데, 시내에서 210페소라는 것이었다.( 약 1만3천원)
일단 가격을 알았으니, 무작정 나가서 택시를 잡았고,. 택시기사에게 호텔까지 가격을 물어보니, 각 구간별 가격표를 보여주면서, (각 구간 별 가격이 적혀있는 가격표가 있어서 바가지는 피할 수 있다) 숙소주인이 알려준 금액과 같은 210페소라고 택시기사가 말해서 우리는 바로 택시를 타고 호텔까지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가는동안 계속 비가 와서 날씨 걱정이 됐지만, 그래도 여기는 스콜성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멈추기를 바랐다.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을 1시쯤 했는데, 아쉽게도 도착하는 순간까지 비는 계속 내렸다;;ㅠㅠ 체크인을 3시에 할 수 있어서, 그전에 짐은 로비에 맡기고 올인 크루 시브를 즐길 수 있는 팔찌를 하나씩 차고 우리는 점심을 즐기러 갈 수 있었다. (미리 도착해도 수영장이나, 식당등은 즐길 수 있는 점은 매우 좋았다)
식당으로 향하고, 식당에서 3시까지 계속해서 먹고 또 먹고,그리고 숙소 주변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식사를 하고 나왔을 때 비는 멈쳤다!!야호!!!)
수영장은 3개의 지역으로 되어 있었는데, 1개의 유아용 풀과 2개의 성인용 풀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영장을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었다.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일 정도로 좋았다!! ㅎㅎㅎ 그리고 바로 앞에 비치에서는 당연히 바다 수영도 즐길 수 있기에 물놀이는 원 없이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물놀이할 때 필요한 스노클 장비는 당연히 무료로 대여도 되었고 +.+ 카약도 무료로 빌려서 탈 수 있었다!!! 야호!!! 수영장에서 무료로 스쿠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우리는 관심이 없었지만 몇몇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호텔에서 스쿠버를 신청을 하면 시간에 맞추어 배가 와서 손님을 태워가는 시스템이 있었다)
체크인 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우리는 방에 들어와서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놀아보기로 했다..!!!ㅋㅋㅋㅋ
물놀이할 준비를 하고, 수영장으로 가기 전에 바에서 모히토 한잔은 받아 들고서 선배드로 향했다. 선배드에 누워서 계속해서 먹고, 마시고 즐겼다!!! 으히히히히
저녁시간이 되어서는 시간에 따라 공연도 하기도 하고, 오전에는 줌바 댄스, 요가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잘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와도 재미있는 즐길거리들이 있어서,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녁은 로비 2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즐길 수 있었는데, 앉아서 음료를 주문하고, (저녁에는 와인을 즐겼다) 뷔페식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 거지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매일 매일 식당의 메뉴가 멕시코식, 이탈리이식 이런 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호텔을 예약하기 전에 후기를 통해서 이탈리아식 음식이 정말 Terrible 하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음날 저녁에 먹어본 후기로는 나쁘지 않은 음식들이어서 우리는 큰 불편함 없이 즐 길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에 역시 일찍 일어나 로비 2층에서 아침을 즐기고 오전부터 각종 음료와 함께 호텔을 즐겼다. 카약도 즐기고 (힘듦;;;;) 수영장도 즐기고 ㅎㅎㅎ 하루 종일 정말 신선놀음하듯이 우리는 올인클루시브를 마음껏 즐겼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비가 계속 오지 않고 간간히 햋님이 얼굴을 비쳐서, 차라리 물놀이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그렇게 이튿날도 올인클루시브의 매력에 빠져 놀았고,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도 점심까지 챙겨 먹고 우리의 첫 올인클루시브 여행을 끝낼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2인 100불 / 1박에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호텔이었다..ㅋㅋㅋㅋ
이틀 동안 올인클루시브에서 즐긴 날은 당분간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정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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