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노 (Cristalrino) 세노떼 가는법] 플라야 델 카르메에서 크리스탈리노 세노떼 콜렉티보 정보

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며칠뒤면 플라야에서 한달이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툴룸으로 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몇일 남지 않는 시간에 우리는 세노떼 한 곳을 더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 우리가 가기로 한 세노떼는 "크리스탈리노 세노떼"로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유명한 "아줄"과 "에덴" 세노떼 옆에 있어서 많이들 가지 않는 곳이지만, 우리는 또 다른 세노떼를 즐기기를 위해서 가기로 했다.

## 크리스탈리노 (Cristalino) 세노떼 : https://goo.gl/maps/mhRzZGaN4QjfDKZu8

Cenote Cristalino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크리스탈리노 세노떼를 가는 방법은 툴룸행 콜렉티보를 타면 갈 수 있는데, 콜렉티보를 타는 위치는 예전 아줄이나, 에덴 세노떼를 가는 포스트에 적어 놓았기에 참고하면 좋겠다~.ㅎㅎ

 

2019/10/15 - [느린 부부의 여행 정보]/멕시코] - [느린부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아줄 (Azul Cenote) 세노떼 후기

[느린부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아줄 (Azul Cenote) 세노떼 후기

콜렉티보를 타고 크리스탈리노 세노떼 앞에서 내리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바로 만날 수 있다. 가까워서 너무 좋은 크리스탈리노 세노떼!! (에덴은 내려서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데..ㅋㅋㅋ)

[오늘 날씨 너무 좋다]

## 크리스탈리노 세노떼 : 1인 100페소

여기도 당연히 구명조끼 및 스노클 장비를 빌릴 수 있다. 하지만 세노떼를 즐기기 위해서는 스노클 장비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구매해서 매우 매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크리스탈리노 세노떼 가격]

입장 요금을 지불을 하면 팔찌와 같은 것을 채워주는데, 지금까지 다녀온 쎄노떼들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좋은??? 티켓이었다..ㅎㅎㅎ 별에 별게 다 신경 쓰이는군...ㅎㅎ 일단 색깔부터 맘에 들었다~~!!! 이쁘군~~ㅋㅋ

[입장을 확인하는 팔찌]

[화장실은 입구 근처에서 만날 수 있었다]

입구에서부터 길을 따라서 조금만 들어가면 크리스탈리노 세노떼를 만날 수 있다. 크리스탈 쎄노떼는 3 군대 정도의 크고 작은 세노떼들이 있는데, 가장 큰 세노떼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 

[이런길을 따라 들어가면 세노떼를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날 세노떼]

[조금 안쪽에서 만난 세노떼]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세노떼로 다이빙 할 수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좀전에 아래에서 만난 세노떼]

크리스탈리노 세노떼는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에서 메인 세노떼를 내려다 보면 멋진 크리스탈 세노떼의 전경을 만날 수 있어서 우리는 물놀이를 하기전에 일단 세노떼를 둘러 보기로 했다. 그렇게 둘러보다가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에서 만난 메인 세노떼의 모습은 정말 자연속의 수영인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날씨도 좋아 너무 아름답게 보였다.ㅎㅎ

[여기가 바로 메인 세노떼]

[딸과 아빠가 같이 다이빙을 하며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아저씨의 멋진 다이빙]]

[어린 꼬마도 다이빙을 하며 세노떼로 뛰어 들었다]

크리스탈 세노떼는 메인 세노떼 외에 주변에 작은 세노떼에서도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는데, 조금 어둡고 물이 너무 차가워서 사람들이 많이 즐기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ㅎㅎ

 

[메인 세노떼 옆의 작은 세노떼]

[동굴속이라 많이 어둡다 ;;;]

[여기도 세노떼]

주변의 작은 세노떼들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놀다가, 다시 돌아 내려와서 우리는 메인 세노떼에 자리를 잡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세노떼를 즐기기로 했다.

[메인 세노떼..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미리 준비해온 스노클 장비를 꺼내 들어서 물속으로 풍덩~~~~ㅎㅎ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빨리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야호~~!!!

[나의 스노클 장비]

역시 오늘도 잠영을 하면서 놀기~~ 잠영은 언제 재미있어!!! ㅋㅋ

[하늘도 너무 이쁘다]

크리스탈리노 세노떼도 역시나 닥터 피시들이 많이 있었는데, 발을 넣고 조금만 가만히 있으면 닥터 피시들의 물고기 밥이 되는건 금방이였다. 너무나 많은 닥터 피쉬들이 우리의 각질을 먹느라고 정신이 없다..;;;ㅎㅎㅎ 나의 발은 점점 깨끗해지는 느낌과 함께~~

[수많은 닥터 피쉬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세노떼에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다.. 역시나 나는 물을 너무 좋아한다!!ㅎ거기에 잠영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ㅎㅎ

[안녕?? 크리스탈리노 세노떼]

 

하루종일 신나게 크리스탈리노 세노떼에서 정말 원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돌아왔다. 플라야에 도착을 해서 배가 조금 출출했는데, 미리 봐 둔 콜렉티보 정류장 근처에 있는 핫도그 가계에서 핫도그를 사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가격은 자주 사 먹던 숙소 주변 핫도그 집에 비해 저렴했지만, 아무래도 맛은 숙소 주변에서 사 먹는 핫도그가 더 맛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걸 생각하면 맛이 없는 건 아니니 ㅎㅎㅎ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역시나 오늘도 오르차타와 함께 간식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세노떼는 언제나 재미있어~ㅎㅎ

[저렴한 핫도그]

[나쁘지 않은 가격에 맛도 괜찮은 핫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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