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멕시코 시티의 여행은 정말 1주일로도 부족하다, 가야 할 곳도 많고, 몇몇 박물관은 하루 종일 있어도 다 못볼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이 박물관이 맞지 않는다면, 가지 않아도 되지만, 보통의 여행책들을 보면 박물관 궁전, 공원등 등.... 가야 할 곳들이 많이 기재되어 있고. 내가 직접 참고한 "이지 남미"의 멕시코편을 참고해서 루트를 다니면, 정말 도착해서 사진만 찍고 이동해야 할 정도의 루트가 짜져 있었다. 실제 내가 다녀본 봐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정이긴 했다;;;; 우리도 1주일을 있는 동안 부지런히 다녔지만, 멕시코 시티 자체가 엄청 크기도 하고, 가야 할 곳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1. Chapultepec Castle (차풀테펙 궁전) : https://goo.gl/maps/FP7UV2v5NJ7ivAWM8
차풀떼펙 궁전은 차풀떼펙 공원 안에 있는 성으로, 박물관으로 꾸며진 성이다. 성이라서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공원 전체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매우 좋다. 입장료는 1인 75페소이나, 학생증을 소지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내부와 그리고 아름다운 외부를 보면서 사진도 찍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원 내에 있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다. 물론 멕시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2. Museo de Arte Moderno (현대미술관) : https://goo.gl/maps/A7vftF1rwogiuBCd7
현대미술관도 차풀테펙 공원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궁전을 가기전에 들렀다 가는 것도 좋다. 차풀떼펙 공원 입구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여기는 현대 미술작품들이 있는 곳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을 시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아무래도 현대미술이라서, 설치미술 이라던지, 조각 작품 그리고 그림들을 보는 재미가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술 품들도 있어서 나름 재미있는 곳이었다. 미술관 중간에 자리 잡은 공원에도 설치미술들이 있어서 공원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현대 미술관은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라, 1~2시간 정도면 정말 넉넉히 둘러볼 수 있는 규모다.
3. 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 (국립 인류학 박물관 ) : https://goo.gl/maps/KXuyHfxL2EZDxGcQ7
국립 인류학 박물관도 차풀테펙 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기도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을 시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많은 구글 후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규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구경을 해도 될 정도로 볼 것이 많다. 인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몬테레이에도 비슷한 박물관이 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규모가 어마어마했지만, 여기도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박물관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을 드리지만,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4. Zocalo (소칼로 광장) : https://goo.gl/maps/QFX74ojqYntFt1xY9
멕시코 시티의 중심인 소칼로 광장이다.!!! 일단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멕시코 국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일단 소칼로 공원을 주변으로 대표적으로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대통령 궁, 리베라의 벽화를 볼 수 있는 교육부 건물, Templo Mayor Museum 등등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부족한 볼 것, 즐길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면, 길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멕시코 음식들을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옥수수에 마요네즈와 치즈 그리고 칠리를 썩은 옥수수 간식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멕시코 간식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구운 옥수수도 빼놓을 수가 없다. 옥수수는 옛날 고대시절 다른 곳과 달리 식량난에 허덕이지 않고, 부유한 식량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 중요한 곡물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래서 옥수수 신도 있다고 한다!! ㅎㅎ
https://goo.gl/maps/zYby53H6o6mw1mqe8
https://goo.gl/maps/C5SuL7iERa4fCevk8
5. Biblioteca Vasconcelos (인터스텔라 도서관) : https://goo.gl/maps/RwYqazjjKynh5m4U7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서관중 하나인, 인터스텔라라고 불리는 도서관이 멕시코 시티에 있다. 여기를 방문하면, 정말 많은 멕시코인들이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정말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특이한 철골 구조의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우리도 여기를 방문하고 정말 특이한 모습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바빴다. 층층이 올라가면서 많은 휴식 자리도 있기에 한번들러 구경하는 것도 좋다!!ㅎㅎ (인터스텔라를 찍기전에 여기를 보고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한다!)
6. Palacio de Bellas Artes (예술궁전) : https://goo.gl/maps/qRA8mJX5izHYG5GX8
소칼로 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예술궁전을 만날 수가 있는데, 일단 너무 멋진 외관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예술궁전의 전경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곳이 있는데, 거긴 바로, 예술궁전 맞은편에 있는 "Sears" 백화점 8층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숖에서 예술궁전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밖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예술궁전을 바라보며 커피도 즐기고, 셀피도 즐기고 있는 것을 만날 수 있다. 커피 가격은 많이 부담되지 않는 정도이니, 한번 방문해서 예술궁전의 전경을 즐기는 것도 추천드린다.!!
7. Fruda Kahlo Museum (프리다 칼로 생가) : https://goo.gl/maps/ArVkQzkDAiGBV4SH9
멕시코 시티에 온다면, 누구나 간다는 프리다 칼로의 생가이자 박물관을 빼놓을 수가 없다. 멕시코의 유명 화가 중에 한 명인 프리다 칼로는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 화가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듣는다면, 그의 예술품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박물관을 방문하기 전에 프리다 칼로의 일대기인 "프리다"라는 영화를 보고 방문을 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다 칼로 박물관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임으로 예약 없이 방문을 한다면 엄청난 줄에 당황을 할 수 있는데, 인터넷을 통해 며칠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한다면 보다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다. 예약을 하고 그 시간에 맞추어 간다면, 예약자 줄이 따로 있고, 예약시간이 되면 그 시간에 티켓팅을 한 사람들은 큰 기다리 없이 쉽게 입장을 할 수 있다. 입장을 하면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30페소에 촬영 티켓을 팔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입장료의 경우 학생 할인을 받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예매 시 1인당 3페소의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공식 입장료는 성인 1인 230페소, 학생 45페소.
## 프리다 칼로 박물관 예매 : https://www.boletosfridakahlo.org/
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멕시코 국내 학생증이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 한 곳들이 많이 있는데, 학생증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멕시코 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 국내 학생증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의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데, 없으면 국제 학생증이라도 들고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학생증을 발급받는 비용은 1인당 90페소이며, 만들 때에는 증명사진 1장이 필요하며, 발급시간은 20분내외로 금방 만들 수 있다. 혜택을 생각하면, 학생증을 만들 수 있을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만들때 국내용, 국제용을 물어보는데, 국내용으로 만들어야 한다!!
## SETEJ 학생증 만드는 곳 (3층): https://goo.gl/maps/8jkMAQy2DHgXtAJj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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