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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부부의 여행 정보]/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과나후아또 가는법] 프리메라 플러스 버스 / . Primera Plus Bus / 과나후아또 피필라 전망대 Pipila / 타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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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오늘은 과달라하라에서 과나후아또로 이동하는 날이다. 과달라하라에서 과나후아또로 이동하는 버스는 프리메라 플러스 버스로 한국으로 치면 럭셔리 버스 정도되는 등급이다. 멕시코는 멕시코시티를 기준으로 북쪽으로는 프리메라 플러스가 남쪽으로는 ADO버스가 대부분의 지역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플리메라 플러스버스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시 약 10%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몇 몇 블로그에서는 한국카드로 잘 예매가 안된다고 하였지만, 다행히 나는 한국카드로 단번에 예약이 되었다. 혹시 한국카드로 안되더라도, 페이팔을 이용 할 수 있음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페이팔을 이용하면 환율이 좋지 않게 적용됨으로 조금 수수료가 붙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과달라하라 프리메라플러스 버스 터미널 : https://goo.gl/maps/FjZ3t7Kyd9zDrJvU9

 

Primera Plus Guadalajara New Central

★★★★☆ · 버스 회사 · Km. 1.5, Carr libre Guadalajara - Zapotlanejo

www.google.co.kr

과달라하라에서 과나후아또 이동은 약 4시간30분정도 소요되기에 조렴한 버스들도 있지만, 이동시간을 생각하면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12시20분버스를 예약을 했기에, 체크인 시간이 12시임에도 불구하고, 11시 20분정도에 숙소앞에서 우버를 불러 이동을 했다. 일단 큰 배낭을 매고 버스를 갈아타면서 터미널까지 가기에는 너무 비효율 적이고, 우버가 멕시코에서는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기때문에 효과적으로 이동하는게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렴하게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몸이 힘들면 그만큼 여행의 만족도도 떨어진다구 우리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달라하라 버스 터미널 모습]
[과달라하라 버스 터미널 모습]

버스 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크고 넓은 신식 터미널에 잠시 당황아닌 당황을 하고 버스티켓을 실물로 교환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서 티켓 부스로 향했다. 미리 알아본 봐로는 메일로 날아온 Pdf를 프린터를 해야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핸드폰으로 티켓을 보여주고, 티켓 부스에서 실물 티켓으로 바꿔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은 그냥 핸드폰 티켓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된다는 사람도 있었기에, 혹시나 몰라서 티켓부스에 알아보니, 그냥 핸드폰 티켓을 보여주고 QR코드를 찍으면 된다고 하기에 그냥 기다렸다가 핸드폰을 보여주기로 했다.

 

버스를 타기전 짐을 싣고, 짐을 싣고난뒤에 짐 티켓을 잘 보관을 해야 한다!!! 그리도 다시 줄을 서서 티켓을 확인을 했는데, 핸드폰으로 받은 티켓의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탑승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타기전에 물과 음료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었고, 그리고 약간의 과자가 담긴 봉지와 음료를 함께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실내로 들고타는 짐을 버스앞에서 간단하게 검사를 하고 버스를 탈 수 있었다.

 

4시간 30분정도 버스를 이동후, 우리는 과나후아또 터미널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과달라하라 센트로로 가기위해 일단 밖으로 나와서 지나가는 버스를 향해 "센트로??" 다행히 바로 만난 버스가 센트로로 향해서 1인 8페소를 지불하고 우리는 과달라하라 센트로 까지 갈 수 있었다. 

[과나후아또 터미널에서 센트로행 버스]
[터미널이 종점인지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큰 배낭을 타고 움직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센트로에 내렸을때에 어두운 터널 안에서 내려서 조금 당황했지만, 계단을 타고 다시 올라왔을때에는 과달라하라의 알록달록한 아기자기한 동네의 모습이 일단 너무 맘에 쏙 들었다. 센트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숙소를 예약했고, 숙소근처에서 미리 나와있던 호스트를 만나서 숙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었다.

[숙소 옥상에서 바라본 과나후아또]

숙소에 들어와 여정을 풀고, 잠시 피로를 풀다가, 일단 배가 고프니 주변에 밥을 먹으로 나갔다. 하지만 6시가 지난 시간이라, 과달라하라의 중심시장은 문을 많이 닫은 상태여서, 주변 타코집을 검색한 결과, 멀지 않은곳에 구글 후기도 많은 괜찮은 타코집을 알게되어서 일단 가기로 했다. 장사가 잘되는지 1호점 2호점이 나란히 붙어 있었고, 우리는 1호점에 들러서 타코를 먹었다. 가격은 일반 노상에서 먹는 가격에 비하면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타코를 즐 길 수 있었다. 야채와 각종 소스들 그리고 매운 맛을 없애주는 음료와 함께 우리는 배를 두둑히 채우고 다음 갈 곳을 향해 출발했다.

 

** Tacos "El Paisa : https://goo.gl/maps/Xtqiyu1shRqAhgAD6

 

Tacos "El Paisa II"

★★★★☆ · 타코 레스토랑 · Av. Benito Juárez 99

www.google.co.kr

[방문한 타코집의 가격표]

 

다음으로 간 곳은 피필라 전망대로 보통은 푸니클라라고 불리는 산악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만, 우리는 배도 부르고 소화도 시킬겸 겸사 겸사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이 좁고, 혼자 다니면 조금 불편 할 수 도 있지만, 다행히 우리가 올라갈때는 둘이서 올라갔고 해도 지지 않아서 올라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피필라 전망대에 도착을 해서 과나후아또를 내려다 본 모습은 수많은 사진속에서 본 딱 그 모습 그대로의 과나후아또 였다. 역시 풍경은 높은데에서 봐야~ㅎㅎㅎ 알록 달록한 수많은 집들의 모습과 중앙에 있는 과나후아또 성당의 모습이 잘 어울려 있었다.

**피필라 전망대 : https://goo.gl/maps/NutUsDPcaZvGBemg9

 

Monumento al Pipila Guanajuato

★★★★★ · 전망대 · Cerro de San Miguel S/N

www.google.co.kr

[과나후아또의 해가기지건의 모습]
[해가지기 시작한 과나후아또]
[어둠이 내린 과나후아또]

피필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과나후아또의 모습은 낮에, 해가지기시작할때 그리고 저녁 야경까지 3번의 모습을 다 보는것을 추천한다. 정말 과나후아또의 매력을 완벽히 느낄 수 있는 그런 전망대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이쁜 골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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