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힐에서 보고타 버스 타고 가는 방법
산힐 터미널에서 보고타까지 가는 버스는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보고타까지
디렉트로 가는 버스가 나오질 않았다.
몇몇 글들을 통해 산힐 터미널에서 보고타로 바로 가는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예매는 하지 않고,
산힐에서 보고타로 떠나는 날 산힐 터미널로 향했다.
## 산힐 버스 터미널 : https://goo.gl/maps/e611Ba4hwFQKsC9K8
산힐 터미널은 조금 외각에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우리는 2인이라, 버스비용과 큰 차이가 없어서
고민 없이 우리는 택시를 탔다.
##산힐 시내에서 산힐 버스 터미널 : 5,000 페소
터미널에 도착해서 보고타행 버스 티켓을 알아보니,
몇 군데 버스회사가 보고타행이 있었고,
가격은 다 동일하게 50,000페소를 불러서,
그중에서 메이저 버스 회사를 선택했고,
바로 출발 할 수 있어서 고민 없이 티켓을 구매했다.
## 산힐 >> 보고타 : Copetran / 50,00 페소 / 1인
버스는 산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출발해서 산힐을 들렸다가 가는 버스인 것 같았는데,
다른 버스회사들도 산힐이 출발지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출발을 해서 산힐을 들렸다가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것 같았다.
버스의 상태는 깨끗하진 않았지만,
의자가 넓고 뒤로 많이 누워져서
이동하는 동안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버스는 고속도로지만, 끝이 없는 산길을 지나갔고,
길도 좋지않아 보고타에 도착하는 동안
계속 버스 흔들림이 심했다.
남미의 길들은 좋지 않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라, 안전벨트를 꼭 하는 것을 추천하고,
우리도 이동 중에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했다.
중간에 휴게소같은 곳에서 잠시 식사를 할 시간이 있었고,
다시 보고타로 버스는 향해 달렸다.
## 이동 시간
산힐 09:30 ~ 보고타 18:00 : 9 h30 min 소요
그렇게 버스에서 흔들림 속에서 자고 일어나니,
오후 6시쯤 보고타에 도착을 했는데,
보고타 터미널에 주변은 우버가 들어오질 못해서
우리는 버스 터미널에서 나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우버를 타고 보고타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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