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저희 부부는 얼마 전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왔습니다. LA까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발권을 하였습니다. 비용을 줄일려고 생각을 하다가 보니, 마일리지가 조금 모여 있어서 저희 부부 둘 다 유류세만 지불하고 저렴하게 LA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12시간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서 저희 부부는 온몸이 걸대가 되어서 내렸습니다. 이젠 나이가 드는 게 느껴지는 게, 장거리 비행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LA에 도착을 해서 LA 도시 구경이라도 할까 생각도 했지만, 미국의 살인적인 물가와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시내를 나갈 자신 없어서 저희 부부는 그냥 공항에서 쉬면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LA에서 멕시코 과달라하라까지의 이동은 멕시코 저가항공사 중의 하나인, Viva Aerobus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후 6시 55분 비행기여서 여유 있게 공항에서 즐기면서 있었고, 탑승시간이 되어서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비행기는 시간이 다되어서 탑승구에서 멀어지며 활주로로 향해 출발했습니다. 활주로 근처에서 저는 비행기가 출발하지 않기에, 많은 비행기로 인해서 이륙이 지연되는 줄 알았습니다 (보통 복잡한 공항의 경우 그런 경유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가량 기다리고 난 뒤, 이륙을 해야 할 비행기는 다시 탑승구 쪽으로 돌아와 저희는 내리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간혹 안내 방송이 나왔으나, 스페인어로는 자세한 내용이 나온 것 같으나, 영어 방송은 탑승구 번호만 알려줘서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이 저희는 내리게 되었습니다. 내려서 다행히 영어가 되는 승객분들의 도움으로, 비행기 문제로 인해서 저녁 10시 비행기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저녁 12시 도착으로 알고 숙소를 예약했으나, 너무 늦어지게 되어서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늦은 시간이었지만, 숙소와 연락이 되어서 저희의 사정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새벽 5시가 되어서 저희 부부는 정말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과달라하라 공항에 무사히 입국을 할 수 있었고, 숙소에 도착을 해서는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도착과 동시에 잠을 자고, 저녁 늦게 일어나는 참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ㅠㅠ 빨리 시차 적응을 해서 멕시코 생활에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저녁 늦게 일어나 배가 고파서 숙소 주변에 있는 피자집을 방문해서 작은 피자를 하나를 사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저희 부부는 멕시코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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