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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부부의 세계여행]

[5부] 12년간 재직한 회사, 퇴사하고 떠난 부부 세계여행이야기!!! [느린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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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12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앞으로의 삶을 위해 잠시 쉼표를 찍고 있는 부부세계여행자 입니다.

 

지금은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이집트 “다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의 메력을 이제아 알았습니다.ㅎㅎㅎ

 

이번편은 헝가리에서 부터 그리스 아테네까지의 여행중 기억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헝가리에서 떠나기전날까지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즐기고 한달간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저희 부부는 다음 목적지인 드라큘라로 유명한 루마니아로 야간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누구나 찍는다는 부다페스트 야경, 떠나기전날 마지막으로 다시 눈에 넣기위해 찰칵]

익숙해질만한 야간 버스를 이용한 이동이였지만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야간 버스를 타고 루마니아의 브라쇼브에 

 

새벽에 도착을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친절한 호스트 덕분에 저희는 일찍 체크인을 하게 되었고,

 

딱 들어가는 순간 너무나 맘에드는 집이었습니다. 청결, 가구류,전자제품 모두 새것이었으며,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각종 식재료 와 약간의 음료 심지어 욕조까지 있는 숙소라 

 

저희는 여기서도 한달을 있어야 되나 하고 바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아쉽게도 고민하던 중에 뒤에 다른사람이 예약이 되어있어서 저희는 10일 가량만 머물렀습니다.)  

 

[호스트가 챙겨준 음식들]
[지내는 동안 너무나 편하게 지낸 거실]
[브라쇼브 중심지 어디에서나 보이는 헐리우드 느낌나는 브라쇼브 입간판]

브라쇼브에서 지내는 동안 주변 도시인 시나이아를 기차를 타고 다녀왔고,

 

그리고 다음 여행지인 불가리아 소피아까지 저희는 이동 하였고 소피아에서 여유로운 도시생활도 즐겼습니다. 

 

[루마니아 시나이아 기차역]

소피아에서 지내며 다음 여행지인 그리스 일정을 생각하며, 주로 보냈습니다. 

 

저희는 그리스에서 여행을 하기위해 대중교통과 렌트를 알아보던 중, 그리스 섬들을 들어가는 페리들의 

 

스케줄과 이동 시간을 고려해서 렌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동 당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그리스 테살로키니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고, 테살로키니 버스 터미널에서 다시 공항까지 이동해 렌트카를 빌려서 그리스 메테오라까지 이동하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불가리아 소피아의 상징인 소피아 성당]

 

[불가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불가리아 소피아 성당 주변에 있는 구제 시장]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그리스 테살로키니까지 이동을 도와준 버스 안락했어요~~ㅎㅎ]

결국 저희는 메테오라에 저녁 9시가 되어서 도착을 했고, 가는 길에 식사를 하지 못해서 도착하자마자 

 

피자를 시켜 한판을 후딱 먹고 둘다 녹초가 되어 다음날 아침까지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메테오라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다음날 이동 준비를 하였습니다.

 

[메테오라 수도원과 함께]

 

 

[메테오라에서 석양을 보며]

 

 

[메테오라 수도원의 전경]

다음 목적지는 자킨토스로 가는 페리에 자동차를 실어서 이동할 계획이라, 메테오라에서 자킨토스로 들어가는 

 

폐리항구까지 거리가 다소 있어서 다음날 일찍 출발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왔는데 다행이 페리운항에는 지장이 없어서 저희는 자킨토스 섬으로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자킨토스섬으로 들어가기는 페리]

자킨토스에서의 숙소에 도착해서 방에 들어선 순간 저희는 주인이 방을 잘못 알려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투룸이 아닌 원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투룸이었고 이번에도 역시나 지내는 동안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자킨토스 숙서에서 매일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는 풍경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자킨토스에서 즐긴 미쏘스 맥주]

 

 

[매일 아침 문앞에서 만나던 야옹이들]

아침에 일어나 테레스에서 들리는 파도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저에게 편안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로 인해 잘 알려진 자킨토스섬은 그냥 작은 섬으로 도로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섬이라서 도로가 넓지 않고 고도차가 심해 아무래도 초보운전은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자킨토스섬의 상징이자 태양의 후예속의 멋진 장면중 하나였던, 쉽렉비치는 보트투어를 통해서 둘러보았는데 

 

정말로 살아보면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물 색깔로 저희를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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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그 물색깔은 누구나 반 할 수 밖에 없는 포카리스웨트색이였습니다. 

 

[듣도 보지도 못한, 너무나 황홀했던 바다색]

 

 

[지중해 바다에 몸을 맡겨보기도 하고]
[보트투어를 다녀온뒤 즐긴 물놀이]

원래 계획은 자킨토스섬에서 4일 정도 머물고 2일정도 이타카 섬에서 지낼려고 했습니다. 

 

이때 당시 하연우와 윤도현이 출연한 이타카로가는길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던 기간이라 저희는 이타카로 가기위해 알아보았지만, 

 

섬에서 섬으로의 이동이라 배시간을 맞추기가 쉽지않아

 (자킨토스에서 이타카로 직행하는 배편이 없고 중간에 섬을 하나 거쳐야 하는데 도착항구가 아닌 섬 반대편에 있는 항구로 이동도 필요해서 이동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동을 위해 자동차를 페리에 실어야 하는데 비용도 부담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저희는 자킨토스섬에서 6일을 머물고 아테네로 향했습니다. 

 

[너무나 맑은 하늘]

 

 

[자킨토스섬에서 바라본 석양의 모습]

자킨토스섬을 떠나는날 아침 일찍 저희는 숙소에서 나와 항구로 향했고 저희는 아테네 공항에서 렌터카를 반납이 예정되어있기에 

 

아테네 공항으로 가는길에 아테네 숙소에 먼저 들러 짐과 와이프를 내려주고 저는 아테네 공항으로 향하여 렌터카를 반납했습니다.

 

아테네 시내에서도 반납이 가능했지만, 아테네 시내는 길이 좁고 운전하기 쉽지 않아서 저는 공항으로 반납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2박3일을 머물렀는데, 다음 목적지가 산토리니 섬이라 아테네에서는 관광은 

 

아테네의 상징인 아크로폴리스가 가장 잘 보이는 루프탑 커피숍에서 하루종일 휴양을 하며 지냈습니다.

 

[루프탑 커피숍에서 바라본 아크로폴리스]
[아테네 시내에서의 골목 어딘가]

아테네에서의 기억은 복잡한 시내,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로 기억이 됩니다.

 

저희 부부의 여행은 그냥 조용한 시골느낌의 자연이 저희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 주었기에 

 

아테네에서의 관광은 그냥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다음편은 “포카리스웨트”로 말 할 수 있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의 여행기와 

 

그리고 생애처음으로 즐긴 오픈카 드라이빙 그리고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터키 여행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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