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부부"입니다
12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앞으로의 삶을 위해 잠시 쉼표를 찍고 있는
부부 세계 여행자입니다.
지금은 코카서스 3국인 조지아, 아제르바이젠 여행을 마치고, 여행자들의 블랙홀인 ""이집트 다합"에 몇일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 편은헝가리에서 지낸 일상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1. 헝가리 부다패스트 (불꽃놀이, 온천, 와인, 야경, 미슐렝 3스타)
크로아티아에서의 너무나 멋진 국립공원과, 아드리아해변에서의 물놀이를 기억하며,
다음 여행지인헝가리 부다패스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야간버스는 몇군대의 도시를 지나
다음날 늦은 오후에 부다패스트에 도착 했습니다도착했습니다. 부다패스트의 첫 느낌은 가을의 신사와 같이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지낼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알아봤으며, 도착해서의 집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착 후, 다음날 부터 조금씩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는 다른 문제가 아닌, 각종 벌레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의 날씨는 늦은 여름이라,
낮에는 창문을 열어 놔야 하는데, 방충망이 없어서 옆의 나무에서 각종 벌레 및 말벌들이 집으로
들어와서 더운날씨에도 창문을 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바퀴벌레가 있는 문제였습니다.
다행히크지 않은 바퀴벌레지만, 바퀴벌레가 있다는 사실이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저희는 즉시, 호스트에게 위의 문제를 알렸고, 호스트는 다행히 먼저 바퀴벌레 약을 가지고 와서 전달해 주었으며,
조만간 건물전체의 방역이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방충망 문제는 약1주일 뒤
직접 호스트가 방충망 자재를 구매해와서 설치를 해주었으며, 그 뒤로는 그나마 편안하게 문을 열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바퀴벌레 문제 또한 약을 뿌린뒤 보이지 않았으며, 건물 전체 방역도 함께 진행되어서, 저희가 지내는 동안은
바퀴벌레를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헝가리를 지내며 교통권 구매를 위해 한달짜리 교통권을 기계에서 구매하기 위해 진행하던중,
ID Number 삽입란의 문제로 10회권으로 구매해서 다녔는데, 알고보니 여권번호를 넣어도 되는 것을 알고난 뒤에,
1달짜리 교통권을 구매해서 자유롭게 부다패스트를 다녔습니다.
1달 교통권으로 부다패스트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을 지나는 수상 교통편도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어서, 유랍선 비용을 들이지 않고, 부다패스트의 자랑인 야경을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부다패스트 여행의 기억중 하나는, 불꽃 놀이 입니다.
저희가 도착하고 몇일 되지 않아 , 부다패스트에서 대규모 불꽃 놀이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는년에 한번 "건국기념일"에 대규모 불꽃놀이를 하는데, 저희는 엘리자벳 다리위에서
멋진 불꽃 놀이를 감상했습니다.
헝가리는 저렴한 와인으로도 굉장히 유명한데, 그래서 저희는 정말 지내는 한달동안 1~2일에 와인 한병씩을 마셨습니다.
저희가 지내는 동안에는 날씨가 더워서 화이트와인과 얼음의 조합으로 저녁과 함께 거의 매일 즐겼습니다.
와인은 정말 싸고 괜찮았습니다.
부다페스트에는수많은 온천이 있을 정도로 온천이 유명합니다.
저희는 유명한 온천중에서 3곳 방문을 했는데, 각 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한 곳은병원과 함께 있어서 재활치료를 위한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었으며,
다른 한 곳은 멋진 야경을 보며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유황온천은 부다패스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부다페스트에있는 동안 와이프의 생일이 있어서, 그래도 가성비가 좋다는 부다패스트의
미슐랭3 스타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문해 보는 고급 레스토랑 맛집을
방문한다는 생각에 기대감 설레임 반으로 방문을 하였고, 방문한 소감은
""""절대적인 가격은 비싸지만, 3시간이 넘는 식사시간을 라이브 클레식과 함께 즐긴다면 적정 가격이다" 입니다.
동일한 가격으로 한국에서는 절대 즐기지 못할3 스타미슐랭을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태어나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맛을 즐기며, 노련미가 가득한 웨이터들의 서빙과 와인 설명은
저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한 번쯤은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음 편은요구르트의 나라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그리스 방문기늘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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