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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부부의 여행 정보]/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셀하 (Xel-Ha) 가는 방법] 셀하 즐기기 / 대중교통, 콜렉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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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오늘은 멕시코를 오기 전부터 정말 정말 기대하고 고대하던 천연 워터파크인 "셀하 (Xel-Ha)를 가는 날이다. 셀하는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진 천연 워터파크로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에서 그냥 먹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이다. 2~3개의 유료 어트렉션이 있긴 하지만,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셀하는 "Xcaret"이라는 업체에 운영하고 있는데, 셀하 말고도 다른 Fun Park들을 운영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얼마나 많은 Park들이 속해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Xcaret : https://www.xcaret.com/en/

 

셀하를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있다. 한인 업체를 통해 가는 법, 현지 업체를 통해 가는법,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예약을 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 각 각의 방법에 따라 금액도 다르고, 장단점이 다르니, 판단은 각자의 몫인 것 같다.ㅎㅎ

우리는 개인적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서 다녀왔는데,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미리 구매하는 일자에 따라 차등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구글에서 추가 할인 코드들을 검색을 해서 적용을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최종적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구매를 할 때 셔틀버스도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콜렉티보를 타고 갈 예정이라 티켓만 구매를 하였다.

 

##셀하 (Xel-Ha) 입장료 : 99.99$x 2인 >>>> 최종 할인 후 구매 금액 : 169.98$ (29.99$ 할인)

  1. 메일로 받은 티켓을 티켓부스에 보여 준다 (핸드폰으로 확인 가능)
  2. 사진이 있는 실물 ID (여권 or 학생증 or 신분증)을 꼭 들고 간다!!!
  3. 결제한 실물 카드를 꼭 들고 간다!!

[티켓을 구매 하면 위와 같은 중요 사항을 받을 수 있는데, 꼭 신분증과 실물 카드를 들고가야 한다]

 

아침에 일찍 숙소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저녁에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었다. 툴룸행 콜렉티보를 타고 셀하에 도착한 시간을 9시 30 정도 도착을 했는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툴룸행 콜렉티보 타는 곳 :  https://goo.gl/maps/8XaHWSd8btGWBVa18

 

Collectivo pickup stop

★★★★☆ · 협회 또는 조직 · Calle 2 Nte LB

www.google.co.kr

[콜렉티보에 내려서 셀하입구까지는 10분정도 걸어야 한다]
[셀하 입구를 알려주는 간판??을 만날 수 있었다]

티켓팅을 하기위해 기다렸고, 생각보다 빨리 줄이 줄어들어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미리 알고 온 것처럼 ID와 결제카드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다. 굳즈들을 판매하는 곳을 지나 우리는 드디어 기대하던 셀하에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처음 만날 모습은 툴룸 유적지의 모형이 있었는데, 크기도 꽤 큰 편이었고, 툴룸 유적지를 방문하기 전에 봤으면 더 좋을 듯하다. (다녀와서 보니, 조금;;;)ㅎㅎㅎ

[툴룸 마야 유적지 모형]

셀하에는 총 3개의 식당이 있는데, 우리는 3개의 식당을 모두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들어왔다.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락커가 레드존 락커인데, 거기에는 샤워시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복잡해서 우리는 조금 들어가서 옐로우 락커에 짐을 넣어두고, 아침을 먹으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으로 가는길에 만난 앵무새]

역시나 아침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많이 붐비고, 조금 대기시간이 있었지만, 금방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입장과 동시에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음료 및 칵테일을 무료로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었다. 음식도 간단히 아침으로 과일 위주로 먹었는데, 음식도 금방금방 채워주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줬다.ㅎㅎㅎ

[셀하의 메인식당]
[주문한 쉐이크]

밥도 먹었고, 배도 불러서 주변을 조금 둘러보다가 본격적으로 스노클을 하면서 놀기로 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어트랙션을 즐겨야 해서 미리 스노클로 몸을 풀기로??? 했다..ㅋㅋㅋㅋ 스노클 장비는 모두 무료로 대여 가능했으며, 스노클 호흡기는 1회용으로 사용후, 돌아갈때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품질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우리는 스노클 장비가 있어서 필요없어 들고 오지는 않았다. 반납은 대여를 한곳에서만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사이즈별로 수량도 많이 있어서 대여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간혹 장비가 이상이 있을 수 있음으로, 미리 확인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시간절약 팁인 것 같다. 

 

##스노클 장비 대여도 무료!! : 구명조끼, 오리발, 수경, 스노클 호수 모두 무료로 대여가능

[대여한 스노클 장비]

장비대여소 앞에서 바로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스노클을 할 때에는 안전 때문에 무조건 구명조끼를 입게 하니, 꼭 입고 물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구명조끼는 구석구석 여러 군데에 걸려있어서 자유롭게 입고 벗을 수 있어서 매우 편했다. 스노클을 하면서 간혹 물고기 때들도 만나기도 하고, 색깔이 알록달록한 물고기도 만나고, 파도도 없고 잔잔한 바다에서 정말 편하게 스노클을 즐길 수 있었다.

[생선들아 어디로 가니???]

그렇게 스노클을 즐기고 나오니 다시 배가 조금 출출해서, 간단히?? 먹고 어트랙션을 즐기기로 했다. 이번에는 다른 식당을 방문했는데, 패스트푸드가 주로 나오는 식당이었다, 햄버거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토핑을 할 수도 있었고, 생맥주도 마실 수 있었다. 간단히? 햄버거에 생맥을 한잔 했다..ㅋㅋㅋ 모히또도 한잔하고~~ 캬~~~!!!!

[내맘대로 토핑 햄버거]
[또 다시 생각나는 모히또]

이제는 정말???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어트랙션과 작은 세노떼들이 있었는데, 세노떼는 에덴과, 아줄 세노떼를 다녀와서 세노떼는 별 관심이 가지도 않았고, 크기도 작아 우리는 패스했다.

[세노떼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중간중간 카메라들이 있었고, 사진을 찍어주는 분들이 계셨는데, 일단 찍고, 사진이 마음에 들면 퇴장할 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사진기마다 사진을 찍고, 중간중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기계들에서 사진을 보면서 깔깔깔 웃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입장할 때 차고 들어온 팔찌를 스캔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확인도 할 수 있었다. (와우!!!+.+)

[팔찌의 바코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확인 할 수 있었다]
[바코드를 스캔하고 카메라를 쳐다보면 사진이 찍히는 시스템이다]

어트랙션을 즐기러 가는 길까지 걸어서 갈 수 도있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갈 수 도 있는데, 우리는 걸어가면서 소화도 시키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걸어가는 길도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걸어갈 수 도있다. 거리도 그렇게 멀지는 않다.

걸어가다가 만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을 만나서, 물속으로 몸을 던져보기도 했다. (마음은 멋지게 뛰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높이가 있어서 무서웠다;;;;;]

[물속으로 점프!!!!!]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는 튜브를 타고 유유자적 물 위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났는데, 2인 튜브를 타고 정글을 지나 넓은 지역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 정말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너무 좋았다..!!!ㅎㅎㅎ

[튜브를 타고 즐기기만 하면된다]

 

튜브를 타고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다가 짚라인을 마나는 곳에서 우리는 내려서 이번에는 짚라인을 즐기기로 했다. 코스가 그렇게 길지도 않고, 높이도 높지 않아 시시 할 수도 있지만, 가족끼리 온다면 즐기기 좋은 구조였기에 우리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짚라인을 즐겼다.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계속해서 보냈다. 

[캬~~또 타고 싶다]

그렇게 몇 번 짚라인을 타고 즐기다, 셀하의 메인인 워터 슬라이드를 타기로 했다. 워터슬라이드를 타러 가는 길에 만타를 만날 수 있었는데, 운이 좋게 만타가 물 위를 올라왔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너무 좁은 곳에서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ㅠㅠ

[안녕~~만타]

그렇게 계속 주변을 둘러보면서 걷다가, 워터슬라이드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라 신발 등등 소지를 하지 못하게 해서 영상이랑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안전 때문이니 이해를 해야 하지만, 조금 아쉬운 게 사실이기도 하다 ㅎㅎ. 여기도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느린 거와 빠른 게 있어서 가족들이 즐기기에 너무 좋은 워터 슬라이드였다. 걸어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재미는 있었다 ㅋㅋㅋㅋ

[셀하의 상징인 워터슬라이드]

 

그렇게 워터슬라이드를 즐기고 남은 시간 동안 우리는 다시 스노클을 즐겼다. 역시나 이번에도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넌 어디로 가니???]

마지막 스노클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다시 식당에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를 했다. 5시 30에 메인식당이 가장 마지막으로 마감을 했는데, 5시30에 입장을 하면 음식이 없어 식사를 할 수 어려우니, 5시에는 입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다행히 우리는 5시쯤 입장을 해서 편하게 식사를 하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안녕~~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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