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몇일 비가와서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툴룸에 있는 마야유적지를 다녀오기로 했다. 툴룸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1시간가량 떨어져있는 곳인데, 플라야 델 카르멘 처럼 관광지로 점점 개발되는 곳이기도 하다. 툴룸에 있는 마야 유적지는 툴룸시내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툴룸 마야유적지를 가기위해서는 에덴,아줄 세노때를 갈때 이용한 툴룸행 콜렉티보를 타면 툴룸 마야 유적지까지 갈 수 있다. 시간은 50분정도 소요된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툴룸행 콜렉티보를 타기위해 버스를 타고 센트로까지 이동을 했다.
## 툴룸행 콜렉티보 타는 곳 https://goo.gl/maps/p82Frcuirhwhq1G86
##플라야 델 카르멘 >> 툴룸 마야유적지 콜렉티보 비용 : 1인 45페소
콜렉티보를 타로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일단 눈앞에 보이는 길거리 타코집에서 타코를 사먹었다. 1개에 15페소였는데 고기양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2개만 먹어도 배가 불렀고, 맛도 괘찮았다!! 야호!!!
그리고 콜렉티보를 타기전에 예전에 과일을 사먹었던 곳에서 이번에는 망고주스를 사먹었는데, 살짝 얼려져있는 망고주스를 먹으니 더위가 날라가는 듯한 시원함을 안겨주었다. 지금 글을 적는 이순간에도 망고주스가 생각이 난다.
##Fruit Stand (과일주스) : https://goo.gl/maps/uFgRPTFXhY9NqjyM8
콜렉티보를 타고 툴룸 마야유적지에 도착하기 직전에 콜렉티보 기사님에게 마야유적지에서 낼려달라고 이야기하고, 우리는 툴룸 마야 유적지 입구에 내릴 수 있었다. (혹시 모르니 도착직전에 다시한번 이야기 하는것이 좋다!!)
그렇게 마야유적지 앞에 도착을 해서, 티켓팅 입구까지 가는 길에 수많은 오피셜 가이드 센터들의 호객행위를 지나 티켓팅을 하는 입구까지 걸어서 10정도 걸렸다. 무더운 여름에는 티켓팅하는 입구까지 운영되는 유료셔틀 버스도 있으니 타고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는 천천히 나무 밑 그늘을 이용해 걸어가니, 산책도 되고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다. 가는 길에 툴룸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ㅎㅎㅎ
툴룸 마야 유적지 입장료는 1인75페소 인데, 우리는 멕시코 시티에서 만든 학생증이 있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야호!!!!ㅎㅎㅎ)
##툴룸 마야유적지 입장료 75페소/1인
마야육적지는 마야유적지 자체도 유명하지만, 유적지 밑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비치가 있는데, 거기서 물놀이를 하는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온난화 때문인지 비치로 밀려들어오는 엄청난 양의 해초들 때문에 비치가 많이 망가지고, 냄새가 나는 문제들이 있다고 후기들을 많이 봐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에는 해초들이 없어서 그렇지는 않았다. 사진에서 보던 그런 바다를 만날 수 있었다. ㅋㅋㅋㅋ (걱정 했는데 ;;;)
마야유적지를 둘러 보고, 유적지 옆에 있는 Tulum Beach로 걸어갔다. 툴룸 비치는 유적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인데, 칸쿤의 비치처럼 아름다운 비치로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여기도 밀려들어오는 해초 때문에 아름다움이 망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은 블로그들을 통해 알 수 있었지만,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우리가 갔을때에는 운이 좋게도 해초들이 없어서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었다.
##Tulum Beach : https://goo.gl/maps/Uu2SL3o9eomCjhMr6
그렇게 비치에 도착을 해서 우리는 가져온 돗자리를 나무 그늘아래에 펴고 파도소리를 즐기다가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기 로했습니다. 나오는길에 구석에 있어서 잘 보이질 않았지만, 눈에 보여서 오랜만에 스벅가서 달달한 것을 마시기로 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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