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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부부의 여행 정보]/페루

[남미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 무지개산 비니쿤카 투어 / 고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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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에서 비니쿤카 무지개산 당일치기 원데이 투어

[무지개산의 모습]

1. 비니쿤카 무지개산 투어 정보

쿠스코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니쿤카는 무지개산으로 유명한데

알록달록 무지개 색감을 뽐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있는 산이다.

쿠스코가 약 3,500m에 있어서 여기도 고산이지만, 

무지개산 비니쿤카는 5,000m에 위치하고 있는

매우 매우 높은 고산이다.

쿠스코에서 고산병으로 고생을 한다면,

비니쿤카에 가는 것은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한다.

고산에 충분히 적응 후에 비니쿤카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설산]
[올라갈때는 설산을 즐길 수 있었다]

 

2. 비니쿤카 무지개산 투어사

쿠스코의 중앙광장인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는 

많은 투어 회사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어서,

쉽게 투어를 예약을 할 수 있다.

그중에서 한국인들에게 블로그로 매우 유명한 2~3개의 회시가 있지만

(파비앙 투어사, 아푸쿤 투어사 등)

굳이 거기를 통하지 않아도, 더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갈 수도 있고, 

비니쿤카 투어의 경우 구성 및 가격이 투어 회사마다

다른 점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니,

몇 군데 둘러보고 가격이 괜찮은 투어사에서

예약하는 것이 몸과 마음이 편하다.

[우리가 예약한 투어사의 예약 영수증]

우리도 몇군데 둘러보고 그냥 마음이 이끄는 곳에서 예약을 했다.

투어사를 둘러보던 중 아주머니의 호객에 이끌려 들어간 곳이다.

주로 한국인들이 예약하는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투어하는 멤버 중 우리는 유일한 동양인이었다

 

[저기 멀리보이는 길끝에서 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

3. 비니쿤카 무지개산 투어 가격

아르마스 광장을 주변의 4~5 군데의 투어 회사를 방문해

가격을 알아본 결과

50~80 솔

구성은 비슷한데 가격차이가 다소 발생하는 것이 

조금 의아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비니쿤카의 입장료인 

10 솔의 포함 유무이다.

따라서 직접 알아본 결과로, 비니쿤카 투어는

입장료 포함 60 솔 / 입장료 비포함 50 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속했다

포함사항 :

왕복 교통 / 아침, 점심 / 등산스틱(나무 막대)

가이드 비상용 산소

[말을 타더라도, 마지막 구간은 걸어올라와야 한다]

 

4. 비니쿤카 투어 시간

1. 새벽 5시 - 5시30분 :  숙소 앞에서 픽업

[우리가 타고 이동한 투어 차량 완전 새차라 편하고 좋았다]

 

2. 아침 8시 : 비니쿤카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서 아침 식사

간단한 과일과 빵 팬케잌, 커피가 부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아침과 점심을 먹은 식당]

3. 아침 9시 : 비니쿤카 입구에 도착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등산 시작

선택: 말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왕복 80 솔 / 편도 60 솔

하지만 마지막 가파른 구간은 어차피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4. 아침 10시30분 : 비니쿤카 정상 도착 (5,000m)

정상에 도착해 사진을 찍고 감상할 시간이 30분 주어진다.

마지막 10분 정도가 정말 힘들다

5. 오전 11시 : 하산 시작

(역시 말을 타고 하산 할 수 있다)

6. 오후 12시 : 하산 완료

7. 오후 1시 : 아침 먹은 곳에서 점심 

샐러드, 스프, 닭고기, 소고기 등 부페식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맛도 만족스러웠다

8. 오후 5시 : 쿠스코 도착

도착은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 다 내려주고

오는 길에 숙소가 있는 경우는 가다가 내려주기도 하였다

[정상에서 만난 라마들]

5. 비니쿤카 무지개산 투어 후기

비니쿤카 입구에서 정상 직전구간까지는 완만한 경사이기 때문에,

고산 증세가 아니라면 산책하는 느낌으로

크게 힘들지 않게 등산 할 수 있다.

하지만 고산증세가 있다면 한걸음 한걸음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고산증세로 힘들다면 말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추천하다.

걸어 올라 가다가 말을 타라고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걷다가 안되겠으면 말을 타도 된다.

올라갈수록 말을 타는 비용은 낮춰진다.

우리는 고산증세가 심하지 않아 어느 산보다 쉽게 오를 수 있었고

경치를 감상하며 오르기에 완만한 길이 편했다.

[고산병 예방약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진통제의 종류인 소로필체]

다들 힘들어하는 비니쿤카 등산인데

우리가 고산병 증상이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1. 우리는 쿠스코에 도착해 고산 증세가 있어서

3-4일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고산 적응기간을 가졌다

2. 비니쿤카 투어 전날, 자기전에 소로필체 고산병약을 먹고 잤고

조식 먹고 한알 먹고 등산을 했다.

특별히 다른 분들과 다른 점은 없겠지만 공유해 본다.

## 소로필체 가격 : 1.7 ~ 2솔 / 1알

쿠스코에서는 1알에 2솔이 넘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리마 쇼핑몰 약국에서 구입해서 한알에 1.7솔

10알을 구입해서 쿠스코에 왔다

하지만, 정상을 오르기 직전 구간은 

경사도 가파르고, 한걸음 한걸음이 힘든 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천천히만 올라간다면, 누구나 충분히

5,000m의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눈덮힌 설산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지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고, 사실 우리가 비니쿤카 입구에

도착을 했을 때에는 전날 내린 눈으로 제대로 

무지개산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고

올라갈 때 실제 눈으로 덮인 설산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산에 올라서는 눈이 녹아서 무지개산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반대편에 위치한 5,000m 이상의 고산에 쌓여있는

눈을 볼 수 있어서 인지,

더욱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물론 아침과 점심도 나쁘지 않아서 더욱 만족했다.

개인적으로는 생경한 모습을 지닌 무지개산의 모습도 좋았지만

무지개산을 보러, 보고나서 오르고 내리며

볼 수 있는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힘든지 모르고 투어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대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하산을 준비하는 말들]
[하산할때는 눈들이 다 녹았다]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완만하다]
[여기가 조금 힘들다]
[힘겹게 올라오는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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