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부부” 입니다.
DJI에서 얼마전 (6월12일) 아주 재미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제품명은 DJI “로보마스터 S1”입니다.
조금 아재같지만, 어릴때 저희들의 로망인 “과학상자”가 있었는데요. 레고 테크니션과 비슷하지만.
제질이 프라스틱이 아닌 철제라 조금 더 로봇의 느낌을 가깝게 해주었고, 자기만의 상상으로 어떠한
제품 또는 움직이는 어떠한 것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어릴적 과학상자를 가지고 무수히 많은
자동차, 로봇등을 만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것은 크레인을 만들었는데, 2층에서 1층의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만들어서 놀았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DJI에서는 거기서 조금더 발전된 인텔리전트 교육용 로봇이 바로 “로보마스터S1 입니다.
“로보마스터S1”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듈로 이루어진 프로그레밍 가능한 부품 46개
부품들이 무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기 다르게 프로그래밍이 되어서 개성에 맞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2. AI 모듈
프로그래밍 가능한 AI모듈이 6개가 탑재 되어 있어서 AI를통해 가각의 변수를 미리 제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인식 (선을 따라가는 기능), 비전 마커 인식 (어떠한 사물을 이미지로 인식), 사람인식, 박수 인식 (소리인식), 제스처 인식 (DJI 드론들의 제스처 인식 기능), 로보마스터 인식기능들이 있어서 AI모듈을 이용한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고, 또 얼마나 똑똑한 AI가 될지 궁금하네요.
3. HD FPV
FPV를 이용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고, 컨트롤 하는데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DJI의 드론들의 FPV를 생각하면, 충분히 기대에 충족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4. 4 Wheel Drive
로보다스터는 4개의 바퀴로 움직이는데, 보통 2개의 구동계를 가지는 로봇들과 달리, 4개의 바퀴 모두 움직이는 구동계를 가지고 있어서 조금더 다이나믹 하고, 강력하게 움직이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DJI의 기술력을 생각하면 딜레이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강력한 모터의 사용으로 최대 속도는 8MPH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5. 인텔리전트 감지 아머
DJI에서는 인텔리전트 감지 아머라고 명기되어 있는데, DJI의 드론들의 근접센서들을 이용한것으로 판단되는데요, 6개의 감지 센서를 이용해서 (태권도 경기의 점수를 카운팅 하는 보호구 같은거라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적외선 빔을 감지 하고, 대결에서 점수를 카운팅 하고, 심판시스템이 분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JI드론들의 센싱 능력을 보았을때 기존보다 센싱능력이 얼마나 올라갔을지도 궁금하네요
6. Team VS Team
로보마스터는 혼자서 움직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팀과 팀 대결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영화속에서 로봇들이 팀을이루어 총을 겨루듯이 로보마스터들은 전생속에서 각 팀원을 위해 움직이고 공격 할 수도 있습니다.
7. 현실감을 극대화 해주는 “블래스터”
로보마스터에는 아주 매력적인 기능이 하나 있는데, 어렸을때 마치 BB탄을 총을 쏘듯이 로보마스터는 총을 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총을 쏘는것에 그치지 않고, LED 조명을 사용해 적외선 발사괴도를 확일 할 수 있고 사운드 효과를 이용해 더욱 극적인 현실감을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로보마스터의 가장큰 매력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실제 홍보 영상에서 보니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현대화 훈련을 하는 느낌을 영상속에서 많이 받았습니다.
8. 인텔리전트 배터리
DJI의 배터리들은 정말 똑똑한 배터리 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도 인텔리전트 배터리가 적용되어 있어서 충전과 사용성에서 최대의 성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용시간은 30~35분 동안 동작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출시가격은 4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고, 아직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종류의 재품은 국내에서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DJI에서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 제품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을 했는데, 사실 저희 같이 교육열이 높은 나라에서는 부모들이 그냥 장남감으로만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코딩 열풍이 불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런 창의적의 제품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주는것은 아직 까지 대한민국의 현실은 사실입니다. DJI코리아에서는 출시예정이 안되지만, 직구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니, 로보마스터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을 직구를 통해서 구매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D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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