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 시그나기 와이너리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느린부부"입니다.

 

저희 부부가 조지아의 시그나기 지역을 여행하면서 시그나기 주변 카케티 지역의 와이너리 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지아의 와인은 유명하고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LG에서 나오는 화장품에도 저희가 다녀온 킨즈마리 와인의 제품이 납품되어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품질이 입증된 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시그나기 지역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비수기라 투어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숙소 주인 아저씨가 와인투어를 진행하실 수 있다고 이야기하셔서, 숙소 주인의 개인 승용차를 타고 저희 부부만 단독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즐긴 아침 조식]

 

**투어 비용 : 2인 80 GEL (약 33,00원) >> 와이너리 입장료 및 시음비 별도

>> 가격은 시즌과 인원 상황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총 3곳의 와이너리를 다녀왔는데, 첫 번째는 Kindzmarauli Corporation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와이너리들 중에서 가장 최신 설비가 잘 되어 있었고 또한 규모도 큰 편이었습니다. 와인을 설명해주시는 가이드 분도 너무나 친절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와이너리 중에 하나입니다.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따로 제공되어 있었고, 와인을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Google Map : https://goo.gl/maps/BJ873Bis3R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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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zmarauli Corporation의 전경]

[저희가 즐긴 와인]

저희 부부가 2번째로 다녀온 와이너리는 Khareba Winery로 동굴 속에서 전통 와인을 어떻게 생산하는지 알 수 있었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몇 가지의 와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와이너리 입구에서 전통 복장을한 분들이 전통 공연도 해서 간단하게 음악도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대규모의 와이너리였습니다. 전문적인 가이드 분들도 있어서 어떻게 와인이 생산되는지를 알 수도 있었습니다.

Google Map :  https://goo.gl/maps/PCjZHmEw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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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방문한 Khareba Winery 입구]

[여러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와이너리는 Numisi Cellar Museum 전통의 방식 그대로 작은 집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도수가 매우 높은 조지아 전통 술인 "차차"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여기서도 간단한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었고, 아무래도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Googl Map : https://goo.gl/maps/BtmYSxaHC3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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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각의 와이너리의 자세한 설명과 영상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2zV_vV1I8

[시그나기 와이너리 투어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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