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준비] 세계여행 유용한 아이템 추천 / 배낭여행 준비물 / 세계여행 꿀템 (Feat. 배낭여행, 장기여행 준비물)

안녕하세요 “느린부부”입니다.

 

세계여행을 떠나기전에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 어떤 물건이 필요 없는지 정말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들을 보고 배우고, 공부를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각자의 여행 스타일과 필요 물건이 다를 수 밖에 없기에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고 나서 직접 저희 부부가 사용해보고 나서 추천 하는 아이템들을 선정해 봤습니다. 편하고 그리고 생각보다 유용한 아이템들이니,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으시는 분들은 여행시작전에 꼭 준비하셔서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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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in 1 충전 케이블

[3 in 1 형식의 충전 케이블]

• 첫번째로 선정한 아이템은 3 in 1 충전 케이블 입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다니다보면 여러개의 디지털 기기들을 충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들면 카메라, 액션캠, 보조배터리, 노트북, 핸드폰을 동시에 충전을 해야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걸 경우에, 한번에 여러개를 충전 할 수 있는 3 in 1케이블을 이용하니 한결 편하게 충전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반면 충전 속도가 느린점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자기전에 충전을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충전이 되어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나 충전 포트가 부족한 곳에서는 더욱 부각이 되는 아이템 이였습니다. 그리고 페브릭으로 만들어진 케이블을 이용하니, 단선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어서 아직까지 단선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 입니다.

장점

• 한번에 3개의 각기다른 기기들을 충전 할 수 있다. USB-C, Micro USB, Iphone 8Pin을 동시이 충전 가능
• 듀얼포트 충전기를 이용하면 총 4개의 장비를 동시에 충전 가능.
• 패브릭 제질의 케이블이라, 단선에 강함.

단점

• 고속충전이 지원되지 않음. (충전 속도가 느림)

2. USB 전기 모기향

[USB 형식의 전자 모기향]

• 해외에 있으면 아무래도 모기로 인한 질병이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항상 모기향을 자기전에 머리 옆에 두고 잠을 잤습니다. 그때문인지 여행을 다니면서 모기로 인한 질병과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USB로 사용가능한 장점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면 굳이 코드가 옆에 없더라고 몸 근천에 놓아두고 잘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여행내내 잘 사용을 한 아이템 입니다. 여름에 모기를 잘 물린다면 USB전기 모기향을 꼭 추천 드립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 합니다.

 

3. 돗자리, 타프 겸용 우비

[산티아고 순례길 중간에 휴식을 위해 돗자리 이용중]

[파도소리와 함께 누워서]

• 여행을 다니면서 우비를 입을 경우는 크게 있지는 않지만, 저희의 경우에는 여행 일정중에 산티아고 순례길 일정이 있어서 가방을 덮을 수 있는 형태의 우비를 한국에서 구매를 해서 출국을 했습니다. 산티아고를 가기전까지 비오는날 우비를 입을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저희가 구매한 우비의 경우에는 돗자리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끈을 연결하면, 타프의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여행을 다니면서 잔디밭에 앉을때 돗자리로 사용을 많이 했습니다. 모래사장에 앉아 파도소리를 듣기도하고, 공원에서는 앉아서 맥주 한잔 하기도 하고, 돗자리로 사용을 하게되니 저희에게는 아주 좋은 아이템 이였습니다.

4. 여행용 압축팩

[다이소 압축팩]

• 장기여행을 다니다 보면 4계절의 옷을 다녀야 하는데, 아무래도 겨울 옷들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한정된 배낭에 부피가 큰 옷들을 넣으면 다른 물건들을 넣을 공간이 줄어 들기 때문에, 옷을 압축해서 보관할 수 있는 압축팩은 부피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 입니다. 그리고 이불용과 다르게 진공 청소기를 이용한 압축이 아니라, 손으로 압축을 할 수 있기에 편리하게 압축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아이템 이였습니다. 그리고 비닐로 되어 있는 재질이기에 배낭안에서 불의의 사고로 액채류들이 쏱아졌을때에도 옷들을 보호 할 수 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쉽게 구매 할 수 있게하는 또하나의 원동력이였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각 아이템들을 알아봤는데요,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서 꼭 필요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좋았던 아이템 이였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많은 고민들이 있을 텐데, 저희의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느린부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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