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핫딜]/여행용품

여름 태국에서 시원하게 즐기기 (Feat. 아직도 손에 들고 다니니??)

반응형

안녕하세요 "느린 부부"입니다.

얼마 전까지 태국의 방콕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태국 6월의 날씨는 정말 무지막지하게 덥고 습하고, 거기에 뜨거운 태양까지 정말 에어컨이 없으면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의 뜨거운 태양이 유명합니다. 제가 태국에 있을 때 친구들이 잠시 왔었는데, 그때 한 친구가 손선풍기를 들 거 왔는데, 정말 그 손선풍기 덕분에 태국의 날씨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과 다른 조금 투박한 디자인의 선풍기]

오래전에 구매한 재품이었지만, 정말 푹푹 찌는 찜통과 같은 날씨에, 저희에겐 희망과 같은 선풍기였습니다. 특히 왓포 사원을 갔을 때에는 그늘이 없었는데, 정말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손선풍기가 유행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선풍기의 최대 단점은 손에 들고 다녀야만 한다는 게, 무더운 날씨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단점입니다. 무더운 여름 한 손에는 선풍기 다른 한 손에는 핸드폰 또는 가방을 들고 있는다면, 조금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양손이 자유로운 넥밴드형 선풍기]

그런데, 어느 날 위의 사진과 같은 넥밴드형 선풍기를 알고 나서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무더운 더운 날 한 손에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단지 목에만 걸고 있으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니, 정말 최고의 아이템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펜 부분과 넥밴드 부분이 부드럽게 움직임이 가능하면서도 고정이 되어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팬부분이 자유롭게 조절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손선풍기는 오래된 모델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용시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나온 넥밴드형 선풍기의 경우 스펙상으로 5~6시간가량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실제 사용시간을 생각한다고 하면, 3~4시간은 사용 가능하다면, 충분히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니, 실내에서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을 한다면, 여름을 이겨내는데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반응형